이재용 영장 재청구, 특검 수사 기간내에 가능할까? 이외수 曰 "왜 구역질이 날까"

▲ (사진: JTBC)

삼성 이재용 부회장이 특검에 재소환되면서 영장 재청구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13일 이재용 부회장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특검 사무실에 출석했다.

이날 이재용 부회장은 쏟아지는 취재진의 질문에 "오늘도 모든 진실을 특검에서 성심껏 말씀 드리겠다"라고 짤막한 답변만을 했다.

지난달 19일 이재용 부회장에 대한 구속영장이 한 차례 기각되면서 매서운 비난 여론이 형성됐으나 재소환이 진행되면서 영장 재청구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영장 기각 당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이재용 기각은 헌법위반이다. 조의연 판사에게 양심을 묻는다.3만 4000원 짜리 밥 사면 김영란법 위반인데 340억짜리 뇌물 주면 다툼의 소지가 크다는 것인가?"라고 강한 일침을 던진 바 있다.

또한 작가 이외수도 "이재용 기각. 법조계도 썩었다는 사실을 판사 입장에서 아주 당당하게 자인했습니다. 저는 왜 갑자기 구역질이 날까요. 이 나라는 망해 가고 있습니다"라는 글로 판결을 부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