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연합사 수원화성 방문

고위간부 가족 60여명 화성행궁 관람

   

한미연합군사령부(이하 한미연합사)는 15일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체험하고자 화성행궁을 방문했다.

화성행궁에 도착한 한미연합사 정중석 군수참모부장(소장)과 앤더슨 군수차장(준장)을 비롯한 고위간부들과 가족 60여명은 최승덕 화성사업소장의 환영을 받았다.

일행은 화성행궁에서 무예24기 공연과 화성행궁, 화령전 등을 관람 하고 어수 시음, 효원의 종치기에 이어 서장대, 화서문을 관람했다.

이어 화성열차를 타고 화서문에서 연무대까지 이동한 뒤 국궁 체험을 했다.

화성순례 후 무예24기를 공연한 전통무예 출연진들이 더불어 사는 행복한 도시를 상징하는 대표 브랜드인 해피수원 배지를 직접 달아 주었고 수원화성 소개 책자·비디오·CD와 기념품을 전달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한미연합사에 배속되는 한·미 관계자들이 한국의 전통과 현재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수원시와 한미연합사간에 자매결연 또는 문화결연을 제의해 한미연합사측의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고 전했다.

또한 이들은 수원화성 방문에 앞서 오전에는 세계 최고의 IT기업으로 성장한 삼성전자를 방문해 정보통신연구소와 홍보관 등을 견학했다.

이날 행사는 한미연합사 자체 프로그램인 한국 소개행사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한국문화를 체험하고자 한미연합사측의 요청으로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