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박혜경이 공백기 당시 힘들었던 시절을 떠올렸다.
박혜경은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4년 동안 안 좋은 일로 쉬었다. 목에 혹이 생겨서 말도 못했었기 때문에 롱디라는 친구들한테 의지해서 나왔다"고 말했다.
공백기 당시 플로리스트로도 활동했던 그녀는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병까지 얻었던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안겼다.
지난해 6월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그녀는 "소속사가 라이브 카페나 업소에 가서 노래를 하라고 했다. 한 번은 업소 관계자에게 잡혀간 적도 있다. 그게 싫어서 소속사와 일을 같이 못하겠다고 했다. 그랬더니 소속사가 계약 위반으로 나를 소송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너무 억울했고, 그 사건이 알려지면서 사기로 만천하에 알려졌다. 그렇게 하기를 4년이다. 모든 방송에서 하차, 소속사도 없고, 행사도 없고, 노래도 못하니까 자다가도 피가 거꾸로 솟았다. 세상이 싫었다. 그래서 병이 목으로 온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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