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종양 진단 유아인, "당당하진 않아…'쟤 왜 군대 안 가'하는 사람 있다"
수원일보입력 2017.02.16 16:45업데이트 2017.02.16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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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의 골종양 진단을 받았다.
15일 한 매체는 유아인이 군 입대 보류 판정을 받은 이유가 골종양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골종양 진단을 받은 것은 맞다. 재검 대상자로 분류돼 다음 재검을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투병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에 대해 "악성이 아닌 양성이다. '투병'이라는 말을 한 적도 없는데 어디서부터 시작됐는지 모르겠다"는 입장을 전했다.
특히 지난해 7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유아인은 차기작에 대한 질문에 "연말에 재검 받을 때까진 시간이 있다"며 "아무리 합리적으로 상황이 진행돼도 '쟤 군대 왜 안 가'라고 하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고 운을 뗐다.
그는 "작품을 하지말고 입대까지 기다리자 싶다가도 나한테 주어진 시간이 있는데 눈치를 보며 있어야하나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입대가 늦은 게 후회되지 않냐는 질문에는 "'빨리 갈 걸' 해봤자 이미 놓친 걸 후회해 뭐하겠냐. 그렇다고 당당하진 않다. 이 늦은 나이에 군대를 간다만다 말이 많으니까. 그래도 합법적인 절차대로 움직이고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소식이 전해지며 군 입대가 늦춰진 그를 향한 비난이 일부 해소되며 누리꾼들은 "힘내시고 쾌유를 빌게요. 악플에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 "무리가 없다니 다행입니다. 건강이 우선이죠. 치료 잘 받고 건강하게 군복무하시기 바랍니다" 등의 위로의 말을 건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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