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과 함께 푸른경기 만들기

경기녹지재단 18일 개청...나무심기·심포지엄 개최

   
▲ 경기녹지재단이 개청행사로 주민들과 함께 정자 2동 근린공원에 느티나무 를 식재했다.

경기도 녹지사업을 주도할 경기녹지재단(이사장 손학규 경기지사)이 18일 오전 10시 30분 현판식을 갖고 개청, 공식적인 업무를 시작했다.

도의 녹지종합계획인 ‘푸른경기 그린(Green) 프로그램21’을 이끌어갈 경기녹지재단은 ▲녹지 확충을 위한 공감대 형성 ▲생활주변 녹화 ▲도민과 함께 하는 푸른경기 만들기 ▲학술연구 ▲녹지보전을 위한 인력양성 등 5개 분야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 사업에는 16억4천6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이날 녹지재단 개청행사에는 현판식에 이어 재단의 활발한 활동의지를 다지기 위해 주민과 함께 수원시 정자 2동 근린공원에 느티나무 등 10종 3천300그루의 조경수를 심었다.

또한 교수, 관련단체 전문가로부터 재단의 나아갈 방향을 정립하는 경기녹지재단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서울대 김귀곤 교수를 좌장으로 진행된 이날 심포지엄은 김재현 생명의 숲 사무처장의 국내외 녹지재단 사례와 경기도의 방향, 김동엽 성균관대 교수의 외국의 녹지보전 사례와 시사점, 이강오 서울 그린트러스트 사무국장의 서울 그린트러스트 운동의 성과와 과제, 이동근 서울대 교수의 푸른경기 만들기 추진방향의 주제발표로 진행됐다.

심포지엄에서 손학규 경기지사는 경기도의 녹지비전과 경기녹지재단의 역할 설명과 함께 사업추진 주체로 활발한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녹지재단은 ▲푸른경기 1억그루 나무심기 운동의 민간부문 활성화 ▲공원·녹지·산림의 보전 및 조성과 관리 지원 ▲조경수의 식재·관리기술인력 육성·지도 ▲재단회원(경기푸르미)모집, 교육·홍보·체험프로그램 운영 ▲공원·녹지·산림 등의 부지확보 및 조성을 위한 모금운동 등을 전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