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이복형 김정남의 피습 당시 CCTV 영상이 공개돼 주목을 받고 있다.
20일 일본 후지TV는 김정남의 피습 당시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김정남은 두 여성의 공격에 무방비 상태로 당한 이후 공항 직원에게 도움을 요청하고 있다. 이후 공항 내 응급실로 향했으나 그곳에서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숨을 거뒀다.
살해 용의자 여성은 범행 이후 호텔로 돌아와 가위로 머리카락을 자른 것으로 추정된다.
이후 호텔을 옮긴 여성은 커다란 곰인형을 안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진다.
당시 이 여성의 체크인을 담당했던 호텔 직원은 "여권을 체크하던 중 이상한 냄새가 난다고 느꼈고, 그 뒤 배가 아팠다"며 "영어를 무척 잘하고 예뻤다. 내 눈에는 한류스타처럼 보였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