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오상진과 아나운서 김소영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오상진은 20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아마도 많은 분들이 예감하고 있었을 것"이라며 연인 김소영과의 결혼 예정 소식을 전했다.
지난 2015년 교제를 시작한 두 사람은 오는 4월 30일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포털사이트 댓글을 통해 "결혼 칭찬해"라며 응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이 가운데 한 누리꾼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오상진, 이효리에 의문의 1패'라는 제목의 글을 게시해 다른 누리꾼들의 호응을 얻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SBS '매직아이'에 출연한 오상진이 "예전에는 다른 남자들이 여자친구를 쳐다보는 게 싫었다"라고 고백하는 장면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여자친구한테 화를 낸 적도 많고 그러다 싸우고 헤어진 적도 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샀다.
그러나 가수 이효리는 "오상진의 전 여친들을 봤는데 전부 미인이다. 사람들이 안 쳐다볼 수가 없다. 안 쳐다보는 게 이상한 것"이라고 돌직구를 던져 그를 당황케 했다.
이에 오상진은 "나도 말하고 싶지만 참겠다"며 "그때는 자존감이 낮았던 거 같다. 지금은 누가 여자친구를 봐 주면 좋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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