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이상화가 값진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상화는 21일(한국시간) 일본 훗카이도현 오비히로 오벌에서 열린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 스피드스케이팅 여자 500m에 출전해 18명의 선수 중 2위를 기록했다.
이날 그녀는 첫 100m 구간을 10초 44초로 끊으며 일본 고다이라 선수를 따돌렸지만 이내 마지막 곡선 주로에서 쳐지며 아쉬운 2위의 쓴 맛을 봤다.
이번 2위는 값지기도 하지만 아쉬운 순위인 것은 이번 아시안게임은 마지막 출전이기 때문.
경기가 끝난 후 그녀는 "이번이 마지막 아시안게임 이었다"라며 씁쓸한 웃음을 짓기도 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왼쪽 무릎과 오른쪽 종아리 부상을 딛고도 좋은 경기력을 보여준 그녀에게 "부상에도 이 정도 클라스다"라는 반응으로 박수를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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