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05 장애인복지사업' 계획을 18일 발표했다.
수원시의 2만5천여 장애인의 복지를 이끌어갈 이번 계획은 장애인종합복지관 등 각종 편의시설 건립과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활성화, 재활 및 사회적응프로그램 개발 등 장애인복지에 대한 인프라 확충과 생산적 장애인복지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는 내용을 주요골자로 하고 있다.
▲22일 이의동 장애인종합복지회관 기공식
먼저 시는 오는 22일 장애인종합복지회관 건립을 위해 기공식을 개최한다.
2006년까지 1백3십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영통구 이의동 1088-13번지 2천4백평 부지에 지하1층에서 지상4층의 규모로 건립되는 수원시장애인종합복지관 건립은 장애인을 위한 수영장, 점자도서관 등 최첨단 시설이 들어갈 계획이다.
▲원천동 시각장애인전용축구장 건립
장애인의 건전한 여가 및 체육공간 확보를 위해 영통구 원천동 나촌배수지에 500여평 부지에 시각장애인전용축구장을 국내에서는 서울 송파구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한다.
▲오목천동에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설치
장애인생활시설, 주간보호시설, 그룹홈의 각종 프로그램지원을 확대하고 장애인보호자들이 입원시 단기간 보호하는 장애인단기보호시설을 오목천동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 설치한다.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사업
찾아가는 장애인복지사업에는 중증장애인을 위한 이동목욕차량 2대 운영, 장애인심부름센터운영, 청각장애인의 각종 민원을 해결할 수화통역센터 2개소 운영, 노후되고 불편한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저소득장애인 러브하우스 사업 등도 펼쳐 나간다.
특히 장애인 주거환경개선(러브하우스)사업은 세면장, 화장실, 문턱, 주방, 지하실방환기구, 난방시설, 누수지붕 등을 장애인체형에 맞게 개·보수 해주는 것으로 장애인이 좀더 편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저소득 장애인 이사·출산비 등 지원
어려운 장애인을 위한 지원사업으로는 저소득 장애인 이사비 및 출산비 무료지원, 치과진료비지원, 합동결혼식개최, 중증장애인 재활보조기구지원, 의료비지원, 아동부양수당지원 등으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사회적응·재활 프로그램 지원
장애인 사회적응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무궁화전자 장애인 휠체어농구단 활성화 등 체육활동 지원, 장애청소년 연합캠프 및 기차여행, 전국장애인수영대회, 장애인바둑대회, 장애인정보화 전문교육과 특수학급도우미지원 등으로 전문성을 강화하고, 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재활프로그램을 개발·지원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각 장애인 단체에 대한 지원확대와 장애인복지시설종사자와 특수학교 교사에 대한 복지서비스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를 위해 전문가 초청의 워크샵도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인들이 문화활동 증진을 위해 장애인가요제를 개최, 시각장애인들에게 흰지팡이와 점자신문, 저소득장애인들에게 신문무료보급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장애인복지에 대한 수혜신청과 문의는 거주지 동사무소 사회복지담당과 상담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김용서 수원시장은 “앞으로 장애인, 노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복지사업을 확대해 나가 모두 함께 삶을 질이 향상되는 해피수원을 만들어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 | ||
| ▲ 장애인 전동휠체어 전달식<자료사진>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