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감 선거 20일 결선투표

과반 득표자 없어 김진춘-구충회 후보 결선 겨뤄

   
▲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시된 경기도 교육감 선거 투표 모습
18일 실시된 경기도교육감선거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아 오는 20일 결선투표로 최종 당선자를 가리게 됐다.

이날 실시된 교육감 투표에서 총 2만2천26명의 선거인 중 88.6%인 1만 9천 528명이 투표했다.

오후 8시께 종료된 개표결과에 전체 유효투표수 1만9천453표(무효 75) 중 김진춘 후보가 6천638표(34.1%), 구충회 후보가 4천134표(21.3%)를 각각 얻었다.

그러나 김 후보는 유효투표수의 과반 득표엔 실패해 20일 결선투표에서 구충회 후보와 더불어 두 후보가 표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도 선거관리위원회 홍보과의 김종무 계장은 “유효투표총수의 과반득표자가 나오지 않을 경우 1~2위 득표자를 놓고 결선투표를 실시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김 계장은 “20일 실시되는 결선투표 결과 가장 많은 표를 얻은 후보가 당선된다”고 밝혔다.

그는 “투표일은 20일이며 투표장소는 18일에 실시된 곳과 동일하다”며 “선거권자인 학교운영위원은 결선투표 공지를 위해 전화연락이 가능하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아울러 “결선투표일 전날인 19일에는 일체 선거운동을 할 수 없다”고 밝히면서 후보자의 주의를 강조했다.

이날 도내 41개 지역에서 실시된 투표에는 전체 선거인단 2만2천26명 가운데 1만9천528명이 참여, 88.7%의 투표율을 보였다.

한편 수원지역 교육감 선거 투표장소는 수원시청(팔달구), 장안구청(장안구), 영통구청(영통구), 권선구청(권선구) 대회의실이다.


4·18 경기도 교육감 선거 득표 현황
(기호순, 총 유효투표총수 1만9천453표, 무효 75표)

1. 구충회 4천134표 (21.3%)
2. 김 용 1천341표 (6.9%)
3. 김진춘 6천638표 (34.1%)
4. 이학재 1천541표 (7.9%)
5. 조현무 2천166표 (11.1%)
6. 최희선 2천917표 (15.0%)
7. 한만용 716표 (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