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건 열애 조윤희, 예전 사이는? "같이 있으면 20대 때 어둠의 기운 올라온다"

(사진: KBS2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배우 조윤희와 이동건의 열애 소식이 화제다.

조윤희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28일 "두 사람이 드라마 종영 즈음 들어 서로 좋은 감정을 갖고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달 26일 종영한 KBS2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에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지난해 9월 '해피투게더3'에 함께 게스트로 출연한 바 있다.

이날 조윤희는 "이동건과 아직도 어색한데 나에게 장난을 많이 친다. 처음에는 적응이 안 됐다"며 "이동건이 개그를 위해 고군분투하지만 내 유머 코드와는 잘 맞지 않는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20대 때 제가 아주 어두웠다가 30대에 밝아졌다. 아직도 함께 있는 사람들에게 영향을 받는다"며 "가령 조세호 같은 사람과 있으면 아주 발랄하다"고 설명했다.

또 "그런데 이동건 때문에 다시 우울해졌다. 20대 때 있던 어둠의 기운이 스멀스멀 올라온다"며 "드라마 홍보 멘트도 밝고 발랄하게 하고 싶지만 이동건이랑 하면 축 처진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28일 방송된 KBS 쿨FM '조윤희의 볼륨을 높여요'에서 조윤희는 "쑥스럽지만 어딘가에서 찬란하게 빛날 불빛 중에 하나는 제가 됐다. 기사를 통해 보셨겠지만 축하와 응원 모두 감사하다"며 "예쁘게 지켜봐 달라"고 부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