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자프로골퍼 양수진과 축구선수 이윤의가 웨딩 마치를 올린다.
양수진 매니지먼트사 리한스포츠는 3일 복수 매체를 통해 "두 사람이 오는 12일 오후 12시 서울 서초구 올림픽대로 한강 세빛섬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공식 입장을 전했다.
소속사인 크리스패션에서 파리게이츠 디자인을 하고 있는 양수진은 지난해 1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골프를 배우기 전에는 미술을 좋아했다"며 "원래 꿈도 화가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은퇴 후에는 내 이름을 붙인 브랜드를 만들고 싶다"며 "자랑일 수도 있지만 '완판녀' 소리를 들을 정도로 소질이 있다. 영감은 일상에서 얻는다. 주변을 살피다 보면 어느새 마음도 정화가 된다"고 고백했다.
지난해 9월 다른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도 그는 "원래 꿈은 디자이너였다. 골프를 하면서도 중학교 때까지는 학원을 다니는 방법 등으로 미술에 손을 놓지 않았다"고 말한 바 있다.
특히 "꾸미는 것을 좋아한다. 매년 S/S 시즌에 직접 디자인한 골프 의류들을 출시한다"며 "벌써 3년째 해왔다. 매년 10벌 내외를 내놓는다 올해는 11벌을 디자인했다. 그 옷들을 입고 대회에 출전하곤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한편 양수진은 지난 2008년 프로에 데뷔했으며, 이윤의는 현재 K3리그 청주City FC 소속으로 지도자를 준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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