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 타이완 여대생, 母 납치 의혹 제기 그러나…"현금 400만원 인출하다 검거돼"

▲ 실종 타이완 여대생 (사진: YTN)

실종된 타이완 여대생이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교도소에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지난달 14일 타이완 여대생 A씨는 한국에서 일을 배우고 오겠다며 관광비자를 끊고 한국에 들어왔다.

이후 가족들과 연락이 두절되면서 모친이 한국 경찰 측에 실종 신고를 했다.

모친은 "항상 휴대전화를 가지고 다니는 딸이 연락이 안 돼 납치가 의심된다"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보이스피싱 범죄에 연루돼 경기도 수원에서 현금 400만원을 인출하다 검거된 것으로 드러났다.

검거 당시 A씨는 가족들에게 검거 사실을 알리지 말아달라고 부탁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