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국 유력일간지 가디언이 세계적인 기본소득 주창의 선두주자 중 한명으로 이재명 성남시장을 선정해 화제다.
가디언은 지난달 19일 세계 최초로 시행한 핀란드의 기본소득 실험 특집기사에서 세계적인 기본소득 주창의 선두주자로 테슬라 CEO 엘론머스크, 前 미국 노동부장관 로버트라이시, 프랑스 사회당 대선후보 브누아아몽과 함께 대한민국의 대선후보 이재명을 선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가디언은 "기본소득은 시대정신(zeitgeist)"이라며 "좌우 할 것 없이 모두가 새 시대의 대안으로 기본소득을 장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기본소득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세계 여러나라가 도입을 고려하는 미래지향적인 성장 대안"이라고 수차례 강조해왔다.

영국 가디언이 이재명 시장을 기본소득의 세계적인 선두주자로 선정해 보도함에 따라, 국내 일부 세력이 이 시장의 기본소득을 포퓰리즘 공약으로 공격하기는 어렵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재명 시장은 "기본소득은 시대적인 격변을 대비하는 필연적인 성장정책이자 복지정책"이라며 "동시에 지역화폐와 결합한 이재명표 기본소득은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핀란드는 올해 1월 1일부터 전국의 25~28세 실업자 중 2000명을 무작위로 선정해 2년간 매월 560유로(약 70만원)를 주는 실험을 시작했다. 지난해 5월 유럽연합(EU)이 회원국 시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응답자 3명 중 2명(64%)은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