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노 '공정한 소청심사' 촉구

전국공무원노조(전공노) 경기지역본부와 민주노총 경기본부 등 경기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자 10여명은 20일 오후 경기도청 정문앞에서 전공노 파업 참여 공무원 96명에 대한 공정한 소청심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들은 지난해 11월 전공노의 파업에 참여한 도내 공무원 96명에 대해 도가 2차례에 걸친 징계위원회를 통해 파면 11명, 해임 48명, 정직 38명의 중징계를 내린 것은 노동운동에 대한 탄압이라고 주장했다.

또 징계위원회가 통상적인 징계위원회와 달리 충분한 소명기회도 주지 않고 빨리 진행되는 등 정치몰이식 징계를 했다며 공정한 소청심사를 촉구했다.

이와 함께 이들은 각종 뇌물수수 등 비리에 연루돼 시장직을 상실하거나 직무정지상태에 있는 화성시장, 오산시장, 안산시장, 광주시장 등에 대해 도지사가 책임을 물을 것을 요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