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장시호, 이혼 해프닝 밀접한 연관있나? "제가 너무 큰 잘못을…"

▲ (사진: YTN)

'비선실세' 최순실의 조카 장시호가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수 김동성과 연인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10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 심리로 열린 최순실과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에 대한 공판에는 장시호가 증인으로 참석했다.

이날 장시호는 김동성과의 교제 사실을 인정하며 "김 씨가 살던 집에서 짐을 싸서 나와 오갈 데가 없어 최순실 집에서 머물며 같이 살았다"라고 밝혔다.

특히 장시호가 김동성과의 교제를 시작한 시기라고 지목한 2015년 1월은 김동성과 아내 오 씨의 이혼 조정 신청과도 매우 유사해, 결국 두 사람을 이혼 소송에 휘말리게 한 원인이 장시호 때문이 아니냐는 추측도 나오고 있다.

당시 오 씨와의 이혼 소송을 취하한 김동성은 "작은 부부싸움에 서로간의 감정선을 건드리게 되고 이혼 조정 신청까지 들어간 것은 큰 잘못이었다. 팬 여러분들께 너무 죄송하다"며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너무 큰 잘못을 했다. 그리고 다시한번 팬들 여러분께 죄송하다는 말씀과 함께 비온 뒤에 땅이 더 굳듯이 앞으로 더욱 밝은 모습의 가족으로 인사를 드리겠다"라고 해명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