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경필 "이제는 낡은 과거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 만들 때"

10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헌재 심판 관련 실국장, 부단체장 긴급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이제는 낡은 과거를 밀어내고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야 할 때"라며 "대한민국이 분열되지 않도록 공직자 모두가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경필 지사는 10일 오후 4시 헌법재판소의 대통령 탄핵결정에 따른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헌법재판소의 탄핵결정은 국민의 뜻을 저버린 권력에 대한 민심을 헌법 질서 내에서 현실화 한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남 지사는 또 "아직도 광화문 광장이 혼란 속에 있다. 그동안 주고받은 상처를 보듬고 용기를 북돋아서 새롭게 시작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남 지사는 이날 마무리 발언을 통해 "공직자가 우리 사회의 최후의 보루라는 생각을 갖고 모든 면에서 바른 자세로 일해 달라"면서 "60일 안에 대선이 있는데 엄정하고 철저히 준비하고 도민생활안정을 위해 임무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