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성역화 컨소시엄 구성 추진

수원시, 이달말께 주공과 착수보고회로 본격화

수원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 복원 등을 위해 ‘화성 성역화사업 컨소시엄’구성을 추진한다.

20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04년 9월 9일 세계문화유산 화성 복원과 주변지역 정비에 대한 실행계획 수립과 사업타당성 연구에 수원시와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기본협약안을 결정했다.

이후 시는 같은해 10월 14일 사업의 범위 및 시행방법 등 세부내용을 결정한 기본협약을 주공과 체결했으며 올해 3월 10일 수원화성 역사관광도시개발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시는 이달말께 용역착수에 따른 착수보고회와 협의회를 구성하고 위촉장을 수여하는 등 주공과의 컨소시엄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오는 11월 화성성역화 토론회와 중간보고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수원화성의 성역화를 통해 역사문화 관광지를 조성, 수원의 정체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또 시는 세계문화유산 화성을 전세계에 널리 알림은 물론 관광산업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달말께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컨소시엄 구성이 본격화 될 것”이라며 “앞으로 화성 성역화사업을 지자체만의 사업이 아닌 국책사업으로 추진,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