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김연아' 차준환 5위, "솔직히 부담…평창 올림픽 부상 없다면 생각해보겠다'

(사진: 브라이언 오서 SNS)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이 프리를 마치며 5위에 올랐다.

16일 열리는 2017 국제빙상경기 연맹 세계주니어 피겨 선수권 대회 프리에서 160.11점을 받아 총점 242.45으로 5위에 올랐다.

차준환은 최근 놀라운 기량을 뽐내며 대중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 1월 훈련 공개 현장에서 그는 쏟아지는 관심에 "부담 갖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다. 연습 때도 내가 하려는 것에만 집중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당시 그는 '남자 김연아' 수식어에 대해서 "솔직히 부담 된다. 남자이기 때문에 더 부담이 된다"라고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그는 평창 동계 올림픽에 출전에 "아직 1년이 남아서 크게 생각하지 않고 있다. 관리 잘해서 부상이 없다면 그때 생각해 보겠다"라고 답해 그의 출전에 이목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