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양확정'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 방송 도중 오열…손석희 향해 "9명 돌아오게 기도해달라"

(사진: JTBC '뉴스룸')

22일 한 매체가 "1M 가량 들어올리는 데에 성공한 세월호가 인양을 결정, 오후 8시 50분 경부터 작업에 들어간다"라고 보도해 화제다.

이 가운데 해당 소식에 미수습자 가족이 방송 인터뷰 도중 간절함과 함께 눈물을 흘린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날 방송된 JTBC '뉴스룸'에서 손석희 앵커는 "인양 과정에서 미수습 인원이 발견되지 않을 경우도 생각을 하고 계시냐"라고 물었고 이에 유가족은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9명 모두 돌아오게 기도해 달라"라며 울음을 터뜨려 안타까움을 전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모든 사람의 이름을 부르시는 모습이 안타깝더라"라며 격려의 목소리를 높였다는 후문이다.

세월호 미수습자 가족들이 "3년을 기다린만큼 밤을 새는 한이 있어도 보고 싶다"라고 말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