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인양 비용' 그럼에도 인양 시작되어야 할 이유는? "갖은 수모와 욕설 들었지만…"

▲ 세월호 인양 비용 (사진: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 비용이 알려져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1020억 원이라는 놀라운 비용이 책정된 세월호 인양이 22일 드디어 본격 착수됐다. 

많은 이들이 기다려왔던 소식이기에 부담스러운 비용에도 불구하고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세월호 유가족들을 위로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한 유가족은 "처음에는 갖은 수모와 욕설을 들으며 힘든 시기를 보냈다"라며 "부모들 모두 250명의 아이들을 짊어지고 있다. 아이들을 포함 304명의 억울함이 풀릴 때까지 힘들어도 끝까지 최선을 다해 뛸 것이다"라고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