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10개 시·군에 음식문화 시범거리

수원시 등 공모...도, 다음달 말께 대상자 선발

도민들이 맛있고 영양있는 음식을 안심하고 먹을 수 있게 하기 위한 음식문화 시범거리가 경기도내 10개 시·군에 만들어질 전망이다.

22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20여억원의 예산을 들여 10개 시·군의 음식점이 밀접한 지역을 대상으로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음식문화 시범거리' 조성사업을 추진중이다.

양질의 식자재 공급을 통해 영양있고 맛있는 웰빙식단을 제공하고 적정한 가격을 통해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특색있고 건강한 음식문화를 만들겠다는 것이 이 사업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도는 시범거리내 음식점에 양질의 식자재를 공급하는 방안을 농정국과 협의중이며 손님과 영업주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모범식단을 개발할 예정이다.

또 시범거리내 모든 음식점의 주방이나 화장실 등 내·외부 시설을 위생적으로 개선하고 음식점 간판을 예술성이 가미된 특색있는 간판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도는 도민들이 적정한 가격에 항상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먹거리 조성이 끝났다고 판단되면 시범거리를 '안전하고 건강한 음식거리'로 인증할 방침이다.

현재 수원, 안산, 시흥, 양주, 안양에서 시범거리 조성사업에 공모했으며 도는 다음달 말께 대상자 선발을 끝내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설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