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국 격돌…기성용, 기혼자 향한 결혼 권유? "결혼하면 삶이 달라진다"
수원일보입력 2017.03.23 18:38업데이트 2017.03.23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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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이 중국과 격돌한다.
한국은 오늘(23일) 오후 8시 35분(한국 시각) 중국 헤롱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2018 러시아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 6차전을 치른다.
현재 한국은 승점 10점(3승1무1패)으로 A조 2위에, 중국은 승점 2점으로 최하위인 6위에 이름을 올려두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우리나라가 승리를 거둘 경우 본선 자력 진출까지 단 1승만을 남겨둔게 된다.
우리나라는 손흥민이 결장하는 대신 최근 부상에서 복귀한 기성용이 출전할 것으로 예상돼 축구 팬들의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기성용은 경기를 앞두고 인터뷰를 통해 "최근 중국의 경기를 보니 정비가 잘돼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매 경기가 중요하겠지만 특히 이번 경기는 선수들이 더욱 긴장한 게 느껴진다"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초반의 흐름과 실점하지 않는 게 중요하다. 상대가 초반에 강하게 나올 경우 압박을 이겨내는 게 관건이라고 본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기성용은 가족의 근황을 묻는 질문에 "결혼을 하면 혼자였던 삶이 달라진다"며 "가족을 보면 힘들었던 걸 다 잊게 된다. 딸이 애교를 부리면 피로도 날아간다. 누군가 옆에 있다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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