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리본 구름, 누리꾼 "세월호 참사 당일인 4월 16일, 매년 비 내렸다"
수원일보입력 2017.03.23 21:28업데이트 2017.03.23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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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리본 구름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23일 한 누리꾼은 강원도 원주에서 포착된 하늘에서 리본을 연상케 하는 구름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2일 촬영된 것으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리본의 형상을 한 구름의 모습이 담겨있다.
해당 누리꾼은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거꾸로 세워놓은 리본 모양을 한 구름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다"며 "눈으로 봤을 때 색깔도 노란색이어서 정말 신기했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를 두고 합성, 비행운, 권운이라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지만 기상청은 비행기가 지나간 자리에 남는 비행운일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모두들 인양되기를 바라고 기다리고 기다렸나 봅니다" "하늘도 도움을 주는가 보구나 생각된다" "졸업식 영상보면 새들이 떼로 몰려와 옥상에 앉아있다가 끝나면 가고 4월 16일 매년마다 비오는 것도 그렇고, 인양하는 날 특이한 형태의 구름이 생긴 것도. 하늘이 진짜 있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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