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후의 명곡' 우승 민우혁, "야구선수 시절, 운동보다 사람들의 시선 즐겨"

(사진: KBS 2TV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

뮤지컬 배우 민우혁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민우혁은 25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박재란 편에서 최정원을 단 2표차로 꺽고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가족들이 제일 먼저 생각나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앞선 방송을 통해 야구선수 출신이라는 사실이 밝혀지자 그는 "(그때)운동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더 즐겼다. (관중들이 오면)저도 모르게 초능력이 발생해서 공도 빨라지고 안 되던 것도 됐다"고 고백했다.

이어 "부상을 입은 거냐"는 문희경의 질문에 "스무 살 때 부상도, 결국에는 발목 인대가 끊어졌다"고 답했다.

그는 "야구를 더 이상 할 수가 없어서 (뮤지컬 배우가 된 거냐)"는 질문에 "재활운동을 하면 할 수 있었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