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형님' 김영철 누나 등장, "김희철, 지가 사실은 다 꺼내놓고 싹 빠지더라" 일침

개그맨 김영철 누나 김애숙 씨를 향한 관심이 뜨겁다.
김영철 누나는 25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는 시청률 5% 하차 공약으로 인해 결석한 동생 대신 등장해 입담을 발산했다.
이날 그녀는 "우리가 진짜 영철이를 사랑하거든요"라는 강호동의 말에 "사랑하는데 그래 안 받아주고, 아 말하고 이러면 쳐다보지도 않던데 어떤 때는"이라며 "티 났다니까요"라며 예사롭지 않은 입담을 뽐냈다.
이어 "아가 또 눈치가 없어가. 지가 이래 모를 수도 있을 거다. 해준다고 했는데 가가 눈치가 없어가"라며 "입이 방정이래서 지가 5% 뭐니 깝죽거리는 바람에"라며 하차 공약을 언급했다.
그녀는 서장훈을 향해 "처음에는 동갑내기라 하면서 되게 잘하더라고. 어느 순간 약간 구박하는 것 같기도 하고"라면서도 "동생이 눈치가 없다. 구박이 자기 챙겨주는 것인 줄도 모르고"라고 일침했다.
이어 김희철을 향해서는 "우주 대스타님인데 뭐. 그래도 파워도 있고 한데 말 한 마디 안하더라"며 "지만 살려고 싹 빠지더라. 지가 사실은 다 꺼내놓고, 혼자 CF도 많이 찍고 방송도 많이 하던데"라고 말했다.
그녀는 "다 영철이 형 덕분이다"라고 말하는 김희철에게 "아 하나 죽이삐고, 그라믄 안 되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또 그녀는 "우리가 이제 어떻게 해야할까요?"라는 멤버들의 질문에 "가족으로서 철없이 한 행동이다. 사실은 팔십 먹은 엄마가 올라오시려고 했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해 7월 JTBC '아는형님'에서 기자회견에서 "5% 달성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해"라는 김희철의 제안을 받아 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