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생각보다 깊었던 하차 공약 부담감 "포털사이트 켜자마자 심장이 벌렁…"

▲ (사진: jtbc)

방송인 김영철이 '아는형님' 하차 공약을 이행했다.

25일 JTBC '아는형님'에는 김영철이 출연하지 않았다. 대신 김영철의 친누나가 출연해 "촬영하러 간다고 했는데 방송국에서도 김영철이 안나왔다고 연락이 왔다. 재미있게 한다고 했는데 눈치가 없어서 과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아는형님' 멤버들은 다음주 김영철을 게스트로 부르자고 합의봤다.

그간 김영철은 시청률 5% 돌파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실수 같은 공약을 내건 이후 타 예능 프로그램은 물론 라디오, 인터뷰에서 조차 하차 여부를 질문받으며 남다른 부담감을 느껴왔다.

이에 최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는 "솔직히 말하면 그때 왜 희철이의 말에 OK를 했나 싶다. 포털사이트 켜자마자 심장이 벌렁거리곤 한다"라며 "하차하기엔 그동안 쌓아둔 캐릭터도 아깝고 그러기엔 7인 체제도 너무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시청자분들 제발 잊어달라"라고 호소하기도 해 눈길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