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법인수 증가, 부도업체 감소

한은 경기본부, 도내 1/4분기 신설·부도법인 동향

올해 1/4분기중 도내 신설법인수는 소폭 증가한 반면 부도업체는 큰 폭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한국은행 경기본부에 따르면 신설법인수는 2천85개로 전년동기(1천937개)대비 7.6% 증가한 반면 부도업체수는 62개로 전년동기(80개)에 비해 22.5% 감소했다.

한은 관계자는 "부도법인수가 감소한 가운데 신설법인수가 증가한 것은 경기회복 기대심리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신설법인수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이 가장 많았으며 금융·보험업, 부동산·임대업, 사업서비스업, 교육서비스업, 건설업은 증가한 반면 운수·창고·통신업, 도소매·음식·숙박업 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지역별로 보면 수원지역이 512개로 가장 많았으며 안산, 성남 순이다.

부도법인 현황을 보면 62개로 전년동기(80개) 대비 22.5% 감소했으며 성남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서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