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번째 홈런' MIN 박병호, 로스터 재진입에 청신호 켜져…"좋은 느낌 가지고 있어"

(사진: 엠스플뉴스)

미네소타 트윈스(MIN) 박병호가 홈런을 터뜨려 화제다.

박병호는 29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센추리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 2017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서 7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홈런을 쏘아올렸다.

그는 경기 이후 "타격 기술보다는 타이밍 덕분이다"라며 "지금까지 타격 타이밍이 아주 잘 맞고 있다. 정말 잘 이뤄지고 있다"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달라진 그의 모습에 대해 최근 데릭 팔비 미네소타 야구부문사장(CBO)은 지역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매우 견고했다"며 "박병호는 정말 좋은 캠프를 보냈다"고 말했다.

이어 로스터 재진입 혹은 개막전 출장 여부에 대해서는 "애당초 이야기했던 것처럼 우리는 반등과 건강한 스프링 캠프를 바랐다. 그리고 우리는 그가 지난해 보여줬던 것보다는 좀 더 나은 그를 보고 있다"며 "그도 좋은 느낌을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