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의 동생 박지만, 서향희 부부가 삼성동 자택을 방문했다.
30일 두 사람은 박 전 대통령 삼성동 자택을 찾아 약 10여분 간 대화를 나눴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은 구속을 예감하고 마음의 준비를 한 듯 눈물을 쏟은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지난해 12월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 결정되던 당시 동생 박근령 씨는 하루종일 휴대전화를 꺼놓았으며, 박지만 씨는 평소보다 일찍 퇴근해 집밖으로 나오지 않고, 별 다른 외출 없이 수행원만 드나들었다는 전언이다.
또 근령 씨는 한 방송에서 "우리 언니는 남을 의심할 줄 모르는 게 큰 흠이라면 흠입니다. 한 번 믿으면 끝까지 믿고"라며 가족으로서 안타까워하는가 하면 탄핵 인용 후에는 휴대전화를 꺼놓고 외부와의 접촉을 끊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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