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장시호, 영재센터 전 초대회장 "도장 마음대로 찍혀 있기도" 진실은?
수원일보입력 2017.03.31 16:44업데이트 2017.03.31 16:47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김동성, 법원 출두

쇼트트랙 전 국가대표 김동성이 법정에 증인으로 출석해 그동안의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31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 22부 김세윤 부장 판사 심리로 진행된 최순실 관련한 재판에 증인으로 출두한 김동성은 그동안의 의혹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날 그는 한국 동계 영재센터 설립 비리에 대해 "그런 적 없다. 장씨가 먼저 영재 육성 일을 먼저 제안했고 나는 그 지시를 따랐을 뿐"이라고 해명했다.
그러나 그의 이같은 진술과 달리 영재센터 전 초대 회장 박재혁 전 감독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2015년 장시호와 김동성이 나를 찾아와 사업 계획이 있다며 나에게 초대 회장을 맡아 달라고 부탁했다"라며 상반된 진술을 한 바 있다.
이어 "당시 나도 모르는 회의 기록 문서에 내 도장이 찍혀 있었다. 삼성 후원금을 받는 과정에서도 그런 식으로 진행했을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날 김동성은 영재센터 설립 비리 외에도 장 와의 불륜관계에 대해서도 부인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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