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겨선수 최다빈이 올림픽 출전권 2장을 획득해 이목을 끌고 있다.
최다빈은 1일(한국시간) 핀란드 헬싱키 하르트발 아레나에서 열린 2017년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총 191.11을 기록했다.
24명의 선수 중 10위를 차지한 그녀는 평창 동계올림픽 여자 싱글 출전권 2장을 거머쥐었다.
지난 2월 2017 삿포로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 187.54점을 기록해 우승을 차지하며 포스트 김연아로 급부상한 그녀는 귀국 후 "항상 경기가 끝난 뒤 연아 언니가 '수고했다'고 문자해준다. 결과가 안 좋을 때도 많이 위로해줘 감사하다. 더 열심히 하게 된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은 '포스트 김연아'라고 하기엔 과분하다. 실력이 많이 부족해 더 발전해야 한다. 다음 시즌이 올림픽 시즌이라 비 시즌이 정말 중요하다. 단점을 빨리 보완해야 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저작권자 © 수원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