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현장서 유류품 발견, 침몰 원인에도 '관심'…"화물칸 외벽 철제 아닌 천막"

(사진: JTBC)

세월호 내부 속 물건들이 속속들이 발견되고 있다.

2일 오전 세월호 현장 수습 본부장은 유골 9점이 발견됐지만 동물의 뼈인 것 드러났으며 펄 속에는 각종 유류품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에 확실하지 않던 세월호 침몰 이유에 대해 확실한 이유를 밝힐 수 있을지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9일에는 세월호 조타수가 편지를 통해 침몰 이유가 될만한 증거를 제시했다.

29일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한 장헌권 목사는 세월호 조타수의 고백이 담긴 편지를 받았다며 "세월호 화물칸 2층에 주차공간이 있다. 이분의 이야기에 의하면 그 주차공간 외벽이 철제가 아니고 천막으로 개조돼 있다는 것이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천막이기 때문에 어느 정도 배가 기울었을 때는 상당한 물이 그 부분을 통해서 유입이 되었다. 이런 내용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내부 모습까지 공개될 명확한 세월호의 진실에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