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세계문화포럼' 유치 박차

수원시, 홍보대사에 외교관 출신 조갑동씨 위촉

   
▲ 수원시가 2011 세계문화포럼 홍보대사로 조갑동씨를 위촉했다.

수원시는 ‘2011 세계문화포럼’ 홍보대사로 조갑동 한서대 어학연수원장을 위촉했다.(관련기사 본보 3월 24일자 보도)

이로써 수원시는 ‘문화올림픽’으로 일컬어지는 제3회 2011년 세계문화포럼 유치 활동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시 문화관광과의 배유민 문화행정계장은 홍보대사 조갑동씨 위촉에 대해 “조씨가 세계문화포럼 조직위 관계자와 스페인의 저명인사들과의 유대깊은 인맥을 쌓고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한 것이다”라고 그 배경을 설명했다.

아울러 배 계장은 “조갑동씨의 홍보대사 위촉을 계기로 우리 시는 2011년 세계문화포럼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게 됐다”며 홍보대사 위촉의 의의를 밝혔다.

조갑동씨는 베네수엘라 및 페루 대사관 참사관을 거쳐 주 볼리비아 대사, 주 바르셀로나 총영사, 주 콜롬비아 전권대사 등을 역임한 전문 외교관 출신 인사다.

또한 조씨는 다년간 스페인 마드리드와 바르셀로나에서 문학과 어학과정을 졸업한 스페인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배 계장은 “앞으로 홍보대사인 조갑동씨는 세계문화포럼 유치 홍보행사에 배석해 조직위 등과의 가교역할을 담당하는 동시에 실무팀과도 협조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동 폭을 넓게 가질 것”이라며 “오는 5월 중 세계문화포럼 조직위 실무자가 실사차 수원시를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세계문화포럼 홍보대사 위촉식은 27일 오전 김용서 시장의 집무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한편 제2회 세계문화포럼은 2007년 멕시코 몬테네이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또한 제3회 세계문화포럼을 유치하기 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수원 외에 광주광역시도 유치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갑동 2011 세계문화포럼 홍보대사 프로필

한국외대 서반어과 졸업
마드리드대학교 문과대 졸업(문학박사)
주 베네수엘라 및 주 페루 대사관 참사관
주 볼리비아 대사
주 바르셀로나 총영사
주 콜롬비아 특명전권대사
현 한서대 어학연수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