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시내버스 천연가스차로 교체

손 지사, 동부권 환경NGO 간담회

   
▲ 27일 손학규 경기지사가 동부권 환경ngo간담회에 참석해 경기도 환경정책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사진제공 경기도>

경기도내 대기오염의 주범인 시내버스가 오는 2007년까지 모두 천연가스버스로 교체되고, 팔당 상수원의 수질이 2010년까지 1급수로 개선된다.

손학규 경기지사는 27일 오전 성남시내 음식점에서 성남·용인·남양주·하남·양평·이천·광주·여주 등 경기 동부권역 환경NGO 15명과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손 지사는 대기오염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오는 2007년까지 시내버스 3천429대 전체를 천연가스버스로 바꾸고, 당초 2016년 목표로 팔당호 수질을 1급수로 개선하려던 계획을 2010년으로 단축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손 지사는 팔당호 수질개선을 위해 광역자치단체의 공조·유입하천의 수질개선·통합하수관리계획 구축 등 10개 세부실천사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또 환경정책의 구상 및 환경시설의 부지확보 단계부터 환경 NGO와 지역주민의 참여를 적극 유도, 민·관 파트너 십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팔당댐 물고기 소통에 필요한 어도 설치, 팔당호 정책 추진시 주민이 주체자로 참여할 수 있는 방안, 각종 규제에 대한 경기도의 대책, 환경문제를 시·군 단위 수준을 넘어 경기도 차원에서 해결해주는 방안 등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