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성공' 심진화, 김원효 반응 언급 "큰 도움 안 줬다"

(사진: 심진화 인스타그램)

개그우먼 심진화가 다이어트에 성공했다.

그는 최근 17kg 감량 후 지난달 30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남편 김원효의 반응을 언급했다.

이날 그는 "남편이 많은 힘이 되어줬나"는 물음을 받고 "김원효는 큰 도움을 안 줬다. 제가 살이 찌나 빠지나 크게 신경을 쓰는 사람은 아니다"라며 "지난해에 종합검진을 받았는데 고지혈증 진단이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혈관 나이가 60대가 나왔다. 어머니도 2년 전에 뇌출혈이었고 아버지도 아프셔서 돌아가셨다"며 "그래서 건강 때문에 시작한 다이어트라 쉽게 포기하지 않은 것 같다"고 전했다.

다이어트 성공 후 김원효의 반응에 대해서는 "남편은 뚱뚱한 여자가 이상형이었다. 신혼 때는 절 사육하듯 살을 찌웠다. 통통한 게 좋다고 빼지 말라고 했었다"며 "그래놓고 살 빼니까 엄청 좋아한다. 옆에서 집적거린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살을 빼서 좋은 것도 있지만 제가 이제 일이 들어오고 주변에서도 예쁘단 소리를 해주니까 더 좋아하고 있다"고 덧붙여 훈훈함을 자아냈다.

특히 그는 2세 계획에 대해 "지금 표준 몸무게보다 7~8kg 더 나간다. 표준 몸무게까지 빼놓고 본격적으로 2세 계획을 세울 예정"이라며 "내년에는 좋은 소식 들려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