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언론인·관광업자 경기도 방문

경기관광공사는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29∼30일 러시아 유력 언론인과 여행사 관계자 등 17명이 경기도를 방문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수원 화성(華城)과 세계도자비엔날레 여주·이천·광주 전시장, 에버랜드, DMZ 등을 둘러보고 러시아에 이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들의 방문은 대한항공의 상트페테르부르크 취항을 계기로 한국을 찾는 러시아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판단한 경기관광공사측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경기관광공사측은 최근 독립국가연합(CIS) 회원국과 동구권 일부 국가까지 전파를 내보내는 러시아 최대 국영방송사 ORT-TV에 경기도를 소개하고, 블라디보스토크의 달투어(DALTOUR) 관광박람회에도 참가, 경기도를 홍보했다.

공사 관계자는 "연간 16만여명의 러시아 관광객이 한국을 찾고 있다"며 "이들을 경기도에 유치하기 위해 언론사.여행사를 대상으로 경기도 관광상품에 대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