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딸 안설희, 文측 비판의 목소리 "황제유학 의혹…대 이은 금수저 혜택?" 진실은?
수원일보입력 2017.04.10 17:35업데이트 2017.04.1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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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 측이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의 딸 안설희씨와 관련된 의혹에 불을 지폈다.
지난 7일 문재인 후보 캠프의 전재수 의원은 "안 후보는 국가의 근간이 교육이며, 교육 대통령이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했다. 하지만 안 후보의 딸에게 한국사도 제대로 가르치지 않은 채 조기유학을 보낸 후보가 교육개혁을 말할 자격이 있는가"라고 지적하며 딸 안설희씨를 언급했다.
또한 "안 후보가 고교시절 한달에 100만원짜리 고액과외를 받았다는 월간지 보도가 있는데, 자녀 역시 황제유학이라는 의혹을 받는다. 대를 이은 금수저만 누리는 특혜인지 안 후보가 정확히 사실관계를 밝혀라"라고 짚어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안철수 캠프의 선거대책위 대변인인 김경진 의원은 "안철수 후보의 딸은 어머니가 유학을 가는 과정에서 함께 미국으로 유학을 가서 현재 미국 스탠포드 대학 박사 과정 조교로 재직하고 있다. 미국 영주권은 신청 조차 하지 않았다. 한국 역사에 대해 애정을 가지고 있다"라고 해명했다.
이어 "남의 자녀에 대해 이런 식으로 말하는 사람은 스스로가 함량미달임을 인정하는 꼴"이라며 "문재인 후보 아들의 공기업 특혜취업과 황제복무 의혹에 대한 물타기로 상대 후보의 딸을 거론하는 비열한 처사에 대해 국민과 함께 분노한다"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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