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수주 대가로 수천만원 받아

수원남부경찰서는 28일 한국전력 자회사의 인천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공사를 발주시켜 주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배임수재)로 한국전력 자회사 소속 신모(55)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신씨는 지난 2000년 8월부터 12월까지 3차례에 걸쳐 "광케이블 시설공사를 하청받을 수 있게 해달라"는 청탁을 들어주는 대가로 모 전기통신업체로부터 현금 5천만원을 받은 혐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