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3월 소매업 매출 상승

통계청 경기사무소, 작년 동기 대비 건설수주 크게 증가

지난 3월 중 도내 생산과 제품 출하, 제품 재고가 모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판매액 동향은 각각 증가와 감소로 분화됐다.

통계청 경기사무소가 발표한 '3월중 경기지역의 산업활동 동향'을 보면 지난달 산업생산은 1년전에 비해 10.1% 증가했고, 작년 동분기에 비해 9.2%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생산증가는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기타전기기계 제조업 등이며 출하증가는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자동차, 기타전기기계 제조업 등이 증가세를 보였다.

또한 전자부품 및 영상·음향·통신, 제1차금속, 자동차 제조업 등이 재고증가를 보였는데 이는 제조업 증가가 영향을 미쳤다.

전월에 비해 생산(2.8%)과 출하(2.2%)는 증가했으나, 재고(-4.4%)는 감소를 나타내고 있으며 1/4분기로는 작년 동분기에 비해 생산(9.2%), 출하(4.9%), 재고(11.7%)에서 모두 증가세를 나타냈다.

이밖에도 3월 중 경기지역 대형소매점 판매동향은 전년동월 대비 5.6%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3.0%의 감소를 보였으며 백화점과 대형할인점의 희비가 엇갈렸다.

백화점 부문의 판매액은 내수침체 영향으로 작년 3월에 비해 2.0% 감소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바겐세일 등으로 5.9% 증가했다.

대형할인점 부문 판매액은 신규사업체 증가 등에 따른 매출증가로 전년동월에 비해 9.4% 증가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6.6% 감소했다.

한편 3월중 도내 건설수주는 작년 3월과 비교해 104.1% 증가, 올 2월에 비해 335.1%로 크게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