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사자 박준석 결혼…활동 비화 고백 "자고 일어나면 집에 선물 놓여 있어 소름"

태사자 박준석 결혼 (사진: '사랑했잖아' 뮤직비디오)

태사자 박준석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박준석의 소속사는 17일 "박준석이 오는 6월, 4살 연하의 예비신부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박준석은 1990년대에 그룹 태사자로 활동하며 훤칠한 미모로 뭇 여성 팬들로부터 인기를 누려 왔다.

2001년 그룹 해체 후 배우로 전향한 그는 지난 2013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태사자로 돌아가면 좀 더 최선을 다하고, 많은 여성을 만나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당시 그는 "태사자로 활동할 당시에는 공개 연애 같은 게 없었다"며 "누굴 만난다는 소문이 나면 그쪽 소속사 사장님에게 연락이 오던 때였다"고 밝혀 시선을 모았다.

그는 "합숙을 오래 했다. 가끔 문을 안 잠그고 잠들 때가 있었는데 일어나 보면 머리맡에 팬들이 두고 간 선물이 놓여 있었다"며 "소름 돋는 기억이지만 지금은 대중의 관심이 그립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