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주적,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독재체제는 싫어도?

▲ 문재인 주적 (사진: 문재인 SNS)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문재인 후보는 19일 KBS 주최 '대선후보 초청토론'에서 '북한이 우리 주적이냐'라는 질문에 "국방부가 할 일이지 대통령이 할 일이 아니다"라고 답변해 주목받고 있다.

그는 앞서 지난달 미국 뉴욕타임스와 인터뷰에서 "북한 김정은 정권의 무자비한 독재 체제를 싫어한다. 또 지난 10년간 이어져온 제재기조가 소기의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라고 전한 바 있다.

이어 "우리는 북한 주민을 우리 민족의 일부로 포용해야 하며 싫든 좋든 김정은을 그들의 지도자로, 우리의 대화 상대로 인정해야 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그는 "필요하다면 심지어 제재를 더 강화할 수 있지만 제재의 목표는 북한을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하는 데 있다"라고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