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도라' 안민석, 알고 보니 택시운전 기사? "민심 청취 위해…12년째 하고 있다"

(사진: MBN '판도라')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을 향한 관심이 뜨겁게 이어지고 있다.

안 의원은 20일 방송된 MBN '판도라'에서 정유라 부정 입학을 언급하며 "꾸준히 추적해 중앙대, 이화여대에 지원하려고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래서 사전에 해당 대학교 입학처 관계자들에게 경고했었다"고 털어놨다.

지난해 국정농단 비리를 파헤치며 사건의 공론화에 기여하며 최순실 저격수로 불린 안 의원은 택시운전을 통해 민심 청취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안 의원은 "설을 앞두고 새벽부터 택시민심청취 중"이라며 운수업체 소속 명찰을 달고 찍은 셀카와 택시운전자격증을 공개했다.

그러면서 안 의원은 "2006년부터 택시운전을 해 올해로 12년째"라며 "올해도 처음 택시면허증을 딸 때 초심으로 민심의 바다로 풍덩 빠지겠다"고 말했다.

이후에는 "한해도 빠지지 않고 12년째 택시운전을 하며 민심 청취를 하고 있습니다만 올해처럼 싸늘했던 적은 없었다. 민심이 곧 천심이니 늘 가까운 곳에서 귀를 열고 함께 하겠다"고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