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국악단 감독에 김영동씨

경기도 문화의전당은 2일 도립국악단의 예술감독에 작곡가 김영동(51)씨를 내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시립국악관현악단 상임지휘자, 부산시립국악관현악단 수석지휘자를 역임한 김씨는 대한민국 작곡상과 벨기에 국제영화제 음악상 등을 수상하고 '2000년 뉴밀레니엄 뉴 그로브' 음악사전에 세계의 작곡가로 등재되기도 했다.

그는 또 전통과 현대, 순수음악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세계를 구축해 '국악가요'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키고 국악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영동 신임 예술감독은 내년말까지 경기도립국악단을 이끌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