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 사저가 서초구 내곡동에 마련된 것으로 전해졌다.
한 매체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이 삼성동 사저를 매각하고 내곡동에 새 거처를 마련했다"고 보도했다.
박 전 대통령의 측근에 따르면 지지자들의 잦은 방문을 고려한 박 전 대통령이 보다 한적한 내곡동으로 이주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박 전 대통령은 구속영장이 발부됨에 따라 서울구치소에 수감돼 있다.
박 전 대통령이 구치소에 수감된 첫날 자신이 머물게 될 독방을 보고 오열한 일화는 이미 유명하다.
박 전 대통령이 독방에 도착한 시각은 마침 다른 수감자들이 기상할 시각이었던 까닭에 그녀의 울음을 모두가 숨죽여 들은 셈이다.
박 전 대통령이 오열을 멈추지 못하자 담당 교도관이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된다"며 이를 제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박 전 대통령은 독방의 내부 시설이 지저분하다는 이유로 도배를 요구하며 이 과정에서 지정되지 않은 수용 시설에 머물렀다는 특혜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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