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사정동, 시신에 비닐봉지 씌어진 채 발견…"머리 싸맨 범죄자의 심리는?"
수원일보입력 2017.04.21 17:04업데이트 2017.04.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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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사정동을 향한 관심이 뜨겁다.
21일 대전 중부 경찰서에 따르면 사정동의 한 주민이 "빌라 앞에 큰 가방이 있다"라고 신고했다.
당시 가방 속에서는 얼굴에 검은색 비닐봉지가 씌워진 시신이 발견돼 좌중을 경악케 하고 있다.
이에 악명 높았던 화성 연쇄살인사건에서도 발견된 범행 기법인 피해 여성들의 얼굴을 무언가로 덮어 가리는 행위의 이유가 눈길을 끈다.
이런 이유를 전문가들은 죄책감으로 분석하고 있지만 "범인이 시신의 얼굴을 가리는 것을 넘어 비닐을 묶거나 테이프로 싸맨다면 이는 단순히 죄책감에 따른 행위로 볼 수만은 없다"고 주장했다.
특히 머리를 싸맨 비닐은 일종의 살인 도구 였거나 살인범의 가학적 성 취향을 반영하는 것일 수 있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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