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일도 사건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22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조용한 섬마을에서 벌어진 의문의 살인 사건에 대해 파헤쳤다.
이날 방송에 따르면 지난해 5월 16일 오후 4시 40분께 전남 완도군 금일읍 사동리의 한 주택 안방에서 김모(80) 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10년 전 부인과 사별한 채 홀로 지내온 김씨는 머리에 피를 흘린 채 쓰러져 있었으며 방 안에는 피가 묻은 아령이 놓여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사건 발생 사흘 만인 5월 19일 동네 이웃 A씨(70)가 김씨와 통화를 한 내역과 진술에 모순이 있는 점 등으로 체포해 집중적으로 추궁했다.
하지만 A씨는 범행을 완강히 부인했고, 증거와 범행 동기가 파악되지 않은 탓에 풀려났다.
경찰은 용의자 신고포상금 최대 500만원을 내걸고 전단지를 뿌렸지만 용의자의 흔적조차 발견하지 못한 채 미제사건으로 남겨두고 있어 많은 이들의 제보가 필요한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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