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대선토론' 문재인은 왜 동성애에 반대헸나? "좋아하진 않지만…"
수원일보입력 2017.04.26 02:49업데이트 2017.04.26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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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동성애 반대의 뜻을 밝혀 눈길을 끌고 있다.
25일 방송된 JTBC 주관 대선토론에서는 문재인, 홍준표,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후보가 자유 토론을 벌이며 국민의 선택을 호소했다.
이날 문재인 후보는 군대 내 동성애가 국방력을 약화시킨다는 홍준표 후보의 말에 동의하며 동성애 반대 의사를 전했다.
홍준표 후보가 못 믿겠다는 듯 "동성애를 반대하는 거냐"고 묻자 문재인 후보는 "그렇다"고 답했다.
홍준표 후보의 추궁이 이어지자 문재인 후보는 "동성애 합법화에 반대하는 것이지 차별에 동의한다는 뜻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문 후보는 "나는 동성애를 좋아하지 않지만 차별엔 반대한다"며 주장을 확실히 했다.
JTBC 대선토론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문재인 후보의 동성애 반대 주장을 두고 "합법을 반대하는 게 곧 차별이다"라는 입장과 "마음으론 찬성, 머리로는 반대"라는 입장을 보이며 온라인 게시판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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