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아이 소변 문제로 아내에게 폭력 휘둘렀다? "원래 좀 다혈질이야"

마르코, 다혈질 (사진: SBS '자기야')

아르헨티나 국적의 모델 마르코가 세간의 화두에 오르고 있다.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모델 배정남을 둘러싼 난투극 사건이 회자되며 이해 당사자인 마르코의 이름이 언급됐다.

지난 2009년 서울의 모 클럽에서 유명 모델 간의 난투극이 벌어졌고, 그 중심에 두 사람이 놓여 있었다.

당시 배정남은 자리를 피했다고 진술했으나 마르코가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그럴 수도 있는 것 아니냐"며 오해의 빌미를 제공했던 것.

마르코는 이를 두고 "내가 남미에서 자라 성격이 좀 다혈질이다. 감정이 올라가면 주체가 안 되는 경우가 있다"며 "감정 표현 때문에 한국에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그는 2013년, 아내를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되며 또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경찰에 따르면 당시 마르코가 아내에게 폭력을 휘두른 이유가 아이의 소변 때문이었던 것으로 전해져 더욱 충격을 전했다.

마르코가 집을 나서는 상황에서 아이가 방바닥에 소변을 누게 됐고, 아내가 그에게 휴지를 요구하며 다툼이 시작된 것.

현재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며, 마르코는 아르헨티나에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