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코, "부모님 제외한 모든 사람에게 반말 사용했다"…논란의 원인?

▲ (사진: MBC '라디오스타')

방송인 마르코가 대중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 배정남이 "클럽에서 마르코를 만나 인사를 하러 갔는데 이미 만취해 있었다"라며 "그러던 중 일행이 나를 향해 갑자기 주먹이 날렸다. 이후 나인 것처럼 둔갑된 영상이 뜬 것"이라고 난투극의 전말을 공개했다.

이날 언급된 마르코는 아르헨티나 이민 3세 방송인으로, 대중의 큰 사랑을 받던 중 지난 2011년 아내 프로골퍼 안시현을 폭행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돼 2013년 이혼 소식을 전했다.

각종 논란으로 물의를 일으킨 그에 대한 대중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MBC '놀러와'에 출연한 그가 밝힌 한국 문화 때문에 생긴 에피소드가 눈길을 끈다.

당시 그는 "21세까지 아르헨티나에서 자라 한국말을 잘 몰랐다. 부모님을 제외한 모든 사람들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줄 알았다"라며 "높임말을 잘 모르니 친구 집에 전화해 '아들 바꿔줘!'라고 하기도 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부모님 앞에선 존댓말을 잘 하니 부모님은 밖에서도 잘 하겠거니 생각하셨던 것 같다"라고 전하기도 했다.